평창군은 기후변화와 경기침체,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반값 농자재 지원 외에 유기질비료와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사업에 군비를 추가 편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유기질비료 지원에 30억원,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평창군 농업을 만들기 위한 정책사업과 함께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활용해 최저가격 차액 지원 등 농업인의 소득 보장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