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올해 말부터 2025년 5개의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확정에 따른 경계측량 사전 준비에 나선다.
대상지구는 자포곡1지구, 안흥1지구, 남산1지구, 옥계1지구, 우항2지구 1,802필지로 총면적 1,902,763.5㎡이다.
토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대장상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으로 11월 실시계획과 사업지구가 확정됐다.
내년 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추진 상황을 알리고 이후 경계측량에 나서며 필요시 주민 면담도 병행한다.
지적재조사에 따른 경계확정은 25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토지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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