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도시림 등 조성 및 관리 심의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은 지난 1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21년 제1회 도시림 등 조성 및 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쓰레기매립장 공기정화숲 학교숲 조성사업 복합산림경관숲 등 3건에 대한 식재 수종을 결정했다.
쓰레기매립장 공기정화숲은 국비 포함 총 9억 4천만원의 사업비로 강진읍 목리 신규 쓰레기매립장에 미세먼지 차단과 더불어 차폐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요 수종으로 편백나무, 아왜나무, 홍가시나무 등이 선정됐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청람중학교 내에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편백나무, 소나무, 계수나무 등이 선정었다.
복합산림경관숲은 신전면 사초리 해변공원에 방풍 및 경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해송과 먼나무가 선정됐다.
심의위원장인 이상심 부군수는 “주변 경관과 조화롭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을 선정해 쾌적한 강진군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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