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홍콩, UAE,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9개국에서 16개 팀, 총 2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럭비공 패스 체험, 포토미션 등 시민들이 국제대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럭비는 격렬하고 역동적인 경기 속에서 팀워크와 끈기, 스포츠맨십이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보여주는 종목이라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하게 된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상대에 대한 존중과 포기하지 않는 투지,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부상 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는 중국 항저우에서 3차 대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