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지역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평균농도도 1997년 10.0 mg/L에서 2023년 1.6 mg/L로 크게 개선된 걸로 조사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과거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연평균 농도가 10 mg/L을 초과하는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 수질이 현재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연구가 태화강의 수질 개선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2028년 국제 정원박람회 유치 및 생태도시로서의 울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