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의 우수성과 소중함 되새긴다’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4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아이좋아’란 경남교육청의 표어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펼쳐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이며 경남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학생이 크레용 등 도구를 이용해 직접 그린 손 그림 컴퓨터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그린 일러스트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7월 12일까지며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학생 1인당 작품 1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항목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로 심사 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 13개를 선정해 8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경남교육청 누리집 또는 누리 소통망에 공유한다.
‘2024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의 으뜸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을, 버금상은 각 20만원, 보람상은 각 10만원, 북돋음상은 각 5만원 등 총 13명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일상에서 외국어나 외래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요즘 이번 공모전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초등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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