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종목으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헤어디자인 등이 있고 특히 이들 종목은 3개 학교 이상이 경합해 치열한 숙련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별도 개회식 없이 4월 1일 종목별 사전 준비로 시작해 2일부터 본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회 5일차에 모든 경기 종료와 함께 경기장별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2일차에는 제1경기장과 제2경기장에 △오성배 부교육감 △김학배 교육국장 △정태범 강릉교육장 △직업계고 학교장 등 주요 인사가 참관했으며 대회 3일차에는 신경호 교육감이 대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자격증 취득의 혜택은 물론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직업계고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이 큰 호평을 받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참가 인원이 늘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전기차,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시대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