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2024년도 충북기능경기대회’경기장인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에 참여하는 직업계고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충북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주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36개 직종에,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 기업체 등에서 22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충북 직업계고에서는 26개 직종에 17개 직업계고에서 145명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인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가 주관한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8월 24일부터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충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충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 기능 인재로 성장해, 지역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자랑스러운 충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