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와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 발전,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개 시군이 연대하는 주민 주도형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창립해,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9일 공주대학교에서 교육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탐색, △지역사회 기반 교육 실행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한-일 학교와 지역 연계 국제포럼’이 열렸다.
국제포럼에서 △일본의 학교-지역 연계 정책, △공민관 중심의 학교와 지역 연계 사례, △한국의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협력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며 “한국과 일본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탐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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