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년에 각종 개발지역 내 적기 학교 신설을 통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환경 만족도 제고를 위해 2교의 학교 신설과 1교의 신설대체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신설교로는 오는 3월에 개교하는 ‘오송솔미유치원’과 ‘충북체육중학교’가 있다.
오송솔미유치원은 오송 바이오 폴리스 개발지구인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연면적 5,171.3㎡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4학급, 유아 232명을 수용하며충북체육중학교는 진천군 문백면의 체육고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3,389.19㎡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교사동과 기숙사동 2개의 건물이 3학급, 학생 75명을 맞이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신설대체이전을 실시하는 ‘상당초등학교’는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게 된다.
연면적 19,017.7㎡ 지상4층의 규모로 51학급, 초등학생 1,343명, 유아 81명 총 1,424명을 수용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도민이 만족하는 적정한 학생배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적기 신·증설 추진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해 충북교육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2028년까지 청주, 충주, 음성 등 개발지구에 유치원 1원 초등학교 5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11교를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