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효과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의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업무 소관 과장 및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충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효과성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와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정책연구를 수행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부터 8개월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실태조사, 효과성 분석, 학생 성장 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운영 측면에서 전반적 규모 확대를 인력 측면에서 교육복지사·교원·전문상담사 등의 협력적 업무 추진 지원체계 정립을 성과 측면에서 환류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업관계자 연수가 진행됐으며 충북사회복지관협회 이인아 사무국장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윤은미 사례관리팀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이인아 사무국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학교 연계사업을 통한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이어 윤은미 사례관리팀장은 유관기관과의 학생 통합사례관리와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제안된 정책 제언들을 발판으로 우리교육청 교육복지사업을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든 학생들의 빛나는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