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4일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교육은 ’우울·불안장애와 청소년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승곤 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심리·정서적 위기 신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증진 기회 제공 및 가정 회복에 기반을 둔 솔루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