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자연과학고 실감나는 체험교육으로 현장실습생 안전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6일 안전보건공단 담양안전체험교육장에서 학생 대상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채용연계형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습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진행된 담양안전체험교육장은 산업 현장에서 마주치는 각종 위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시설이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장 4D VR시설을 통해 산업 현장 재해 유형을 직접 체험해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체험교육을 비롯해 광주자연과학고는 산업체 담당자, 노무사, 산업안전보건 분야 강사 등을 학교로 초빙해 학생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실습 전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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