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석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펼쳤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부서별로 5일간 청주에 있는 11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부담을 덜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27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장보기 행사 후에는 중증장애인 재활시설인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고장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불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장보기와 복지시설 방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충북 교육가족 모두가 소비 촉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매년 명절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했으며 노인돌봄기관인 영동 ‘로뎀나무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