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내 학생 PM 사용 증가로 인한 사고 및 위험상황 발생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지키고자 PM 관련 안전교육 강화 찾아가는 PM·교통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에 PM 관련 안전교육 실시 강화 요청 활용 가능한 영상, 수업자료, 포스터 등 교육자료 안내 등을 통해 학생들이 PM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교육은 만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 외에는 사용 불가함을 강조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안전한 이용 방법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로부터 본인 안전 지키기 등 각급 학교 학생들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내용으로 교육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관련해, 10월~11월에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와 협력해 ‘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PM·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춘천, 원주, 강릉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PM 및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최근 도내에서도 PM 사용 증가 및 위험 상황들이 발생함에 따라 다시 한번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PM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도교육청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우리 학생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