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첨단관 융합학습실에서 금왕읍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9월 급왕읍 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군민이 자랑하고 싶은 곳, 미래에도 활기찬 지역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이미지 개선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학교의 정책 논의, 음성군 및 급왕읍 현안업무 전달, 자체협의 사항 논의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반도체 마이스터고의 선두로 충북 직업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의 차세대 실습관 증축 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계획안에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실습실 증축 계획이 담겨져 있으며 반도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제조 전공정, 후공정이 가능한 FAB실과 설계실 등 14실을 조성한다는 사항이 담겼다.
아울러 그간의 지역사회 및 교육 발전에 대한 공헌을 치하하며 각 기관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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