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수학탐험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학생들은 ‘자유활동’과 ‘탐험활동’으로 기존의 딱딱한 수학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게임을 하듯 즐거운 마음으로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출하거나 도감에 등록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AI기반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여건조성을 위해 올해 중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용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이 완료되어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똑똑 수학탐험대’활용 교육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수학 교과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역량과 생각하는 힘을 강조하는 수학이 함께 적용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활용을 학교 현장에 적극 안내하고 올해는 초등학교 1~4학년이 워크북을 활용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5~6학년까지 확대해 초등학생 전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