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20일 오후 6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 해소를 위해 특강과 토크콘서트로 구성한 진학 어울림을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 마련했다.
김종승 장학관의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도내 진학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토론자로 참석해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라는 주제로 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 모두가 관심 있는 진로·진학 내용 중심으로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6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행사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청 시 참석하는 학생·학부모에게 진학에 관련된 궁금한 질문을 미리 입력받아 행사 당일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하는 이야기공연 시간에 답변하며 행사 당일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진학 및 진로에 관한 의문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시행 계획,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대입 상담 궁금증과 답변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양산시와 함께 마련한 진학 어울림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진학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