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도서관, 업무협약 및‘열린책방 책드림’개소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브라운핸즈 라키비움과 9월 5일 오후 3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열린책방 ‘책드림’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기관의 전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상호 이해와 지속적인 협력에 기여했다.
특히 브라운핸즈 내 마산도서관 열린책방 ‘책드림’을 설치해 순회문고 도서 1,300여권을 지원하고 북큐레이션 기획전시와 원데이클래스, 자율 독서회 등 인문 정신 고양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도 공동 협력한다.
마산도서관 ‘책드림’ 은 지역주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자료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서관 책드림과 열린책방 책드림이 대표 사례다.
이날 개소식에는 업무협약 세 기관의 대표와 업무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 강연으로 ‘위기의 역사’ 오건영 저자의 글로벌 경제사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마산도서관 권상태 관장은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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