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학생회 간부 학생과 인솔교사가 참여한 리더십 및 애국심 함양 인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울릉도·독도 일대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포항 포스코 박물관과 제철소 일대를 견학했다.
학생회 간부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지리, 문화, 생태 등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애국심과 경외심을 느끼고 독도지킴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했다.
영덕과 포항 일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로탐색을 했고 영마이스터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학생회 간부 회의에서는 학교발전을 위한 주제로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성공적인 학생 자치를 위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행상에 참여한 한 간부학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간부 수련회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고 이번 캠프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나라 땅임을 알 수 있었으며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자치활동을 이끌어가겠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정문재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 영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차세대 독도지킴이 리더로 성장하고 교사들이 독도 관련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