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AI융합영재교육원이 지난 8월 16일부터 3일간 청주교육대학교 캠퍼스에서 ‘AI 여름영재캠프’를 실시했다.
‘ACT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충북도내 초등 5∼6학년 중 선착순으로 희망한 학생과 지도강사 등 120여명이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 6개의 세션 강의 및 융합프로젝트 및 발표회로 진행됐다.
세션 강의는 인간친화적 AI융합 프로젝트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이터 기반 융합프로젝트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머신러닝 Novel Engineering을 통한 이야기 속 문제해결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 탐색 등의 주제로 세션별 3∼5명이 협력해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성과물을 발표했다.
캠프에 참가한 진천 상신초등학교 장윤석 학생은 “사람과 AI를 연계한 인간친화적 AI융합프로젝트를 설계해 보면서 AI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AI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초등학생부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AI융합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