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북에너지고등학교 이차전지과 이영진 학생이 17일 한국석유공사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영진 학생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시행하는 2023년 한국석유공사 직원 채용 8급 기계분야에 응시해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 4차 신체검사의 단계를 모두 통과했다.
오는 21일부터 임용되어 각 사업소에 배치돼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영진 학생은 "충북에너지고등학교에 입학해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다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문재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한국석유공사에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학생과 학부모, 기업이 만족하는 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글로벌 전문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