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교육부가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사업단이 수행하는‘2023년 AIEDAP 경북권역 마스터 교원 연수’에 경북 초·중등 교원 6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AIEDAP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모든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사업으로 이번 경북 권역 연수는 우수 교원 선발과 양성에 목적이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혼방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 오프라인 연수는 AI·디지털 소양 AI·디지털 수업 설계 교과별 수업 실습 및 공유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강과 실습 활동 위주의 진행으로 교육 현장 친화적인 연수로 운영되며 이번 오프라인 연수를 마치고 온라인 연수까지 이수하면 마스터 교원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에 참가한 경북교육청 소속 교원 67명은 AI 관련 석사 학위 이상, AI융합교육 대학원 전문과정 졸업생 및 재학생, 2023 AI교육 선도학교 담당 교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향후 도내 다른 교원들의 AI·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멘토이자 전문가로서의 역할과 활약이 기대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마스터 교원 연수를 통해 우리 경북의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AI·디지털 분야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