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를 위한 다문화 교육, 지원단이 책임집니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자 20~21일 거제에서 다문화 교육 지원단을 대상으로 심화 연수를 한다.
다문화 교육 지원단은 초·중·등 관리자와 교원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오후 3시간 기본 연수를 이수한 후, 다문화 교육 강사와 전문적인 의견이나 조언을 말해 주는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다문화 교육 지원단은 18개 교육지원청별로 교원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 교육의 강사진으로 활동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인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은 매년 수요가 증가해 다문화 교육 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심화 연수는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다문화 교육의 흐름 이해 다문화 이해 교육 자료 제작과 사례 공유 모의 컨설팅 등을 다룬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전문성과 역량 있는 다문화 교육 지원단이 학교 다문화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존중하는 태도로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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