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개 체험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진로체험관은 9개의 분야로 특수교육대상자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진로설계와 직업탐색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누림체험관은 실감 콘텐츠 체험, 게임문화 체험, 여가 문화 체험으로 VR, 닌텐도, RC카 레이싱 등 학생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건전하고 안전한 게임문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아울러 장애이해교육체험관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이해인형극, 학교급별 장애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관 이용은 충북특수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요일별로 진로체험관은 수·목·금요일 상상누림체험관은 월·화요일 장애이해체험관은 화·목요일 운영되며 해당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진로체험관과 상상누림체험관은 도내 유·초·중·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이해교육체험관은 도내 유·초·중·고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원거리 및 방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원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주 월요일 해당 학교로 꾸러미를 발송하고 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체험관은 다양한 대상자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어 장애 학생의 자립 생활능력이 신장되고 성공적인 사회통합이 실현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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