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탁월한 실적을 창출한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는 것으로 연 2회 선발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15명을 추천받아 실무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통영교육지원청 남규진 주무관 ‘드론과 함께 섬마을 폐교에 날개를 달다’ 진해중학교 이현아 주무관 ‘민관 협력으로 일궈낸 학생 안전 知·key·美’ 경상남도교육청 홍규민 주무관 ‘재정 건정성 향상을 위한 사립학교 사무행정원 배치기준 수립’ 문선초등학교 홍정화 주무관 ‘생각의 전환으로 만들어낸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맞춤형 해결책’등이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을 부여해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우수공무원의 사례 모두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며 “교육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