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월 9일 새학년를 대비해 겨울방학 중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 남성중학교과 상당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개학 후 학생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3월 개학을 앞두고 직접 공사현장을 돌아보면서 개학 전 공사완료 여부,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등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교실환경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석면교체, 스프링클러설치, 내진보강 등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남성중학교 외 144교에 총 355억원 예산을 반영해 추진해 왔으며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새학년 학생 맞이에 이상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주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새학년를 맞이해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