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여행 展 Ⅱ’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 展 Ⅱ’ 전시회는 청주지역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를 운영하는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행사이다.
‘여행 展 Ⅱ’ 전시회는 8개교 총 106명 학생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팝아트와 명화, 캘리그라피, 공예품, 홈패션, 컵, 액자 등의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충북교육청은 전시회가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 안마봉, 그릇, 가죽공예제품, 비누, 매실청 등의 전시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키워 건강한 인격을 형성함은 물론, 성취감과 예술·문화 감수성도 함께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 재능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문화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예술문화의 접근성도 높이는 기회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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