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체육여건개선사업을 2023년에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체육여건개선사업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 만들기 일환으로 운동부 연습장, 휴게실, 체육관, 운동장 보수와 다목적 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학교체육여건개선 사업비는 144억 8백만원으로 작년 87억 2천만원 대비 57억 6백만원이 증액됐으며 총 50개교에 예산이 지원된다.
학교체육여건개선 사업비 중 특히 여러 학급이 강당에서 동시에 수업이 이루어 질 경우 옆 학급에 방해되지 않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디바이더 설치를 18개교에 진행하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비가 올 시 사용할 수 없는 운동장의 마사토를 초등학교 4개교에 새롭게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7개교 학교 운동부의 노후화 된 시설을 보수해 운동부 학생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초등학교 4개교의 오래된 체육관 바닥 보수를 통한 체육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급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든 학생이 만족하는 학교체육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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