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청은 도내 초·중·특수학교 대부분이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256교 중 202교가 2023년 1월 중 방학식을 갖는다.
가장 먼저 방학을 맞이하는 학교는 단양 가평초로 12월 13일에 방학식을 실시했다.
청주 봉명초는 2월 16일에 가장 늦게 방학에 들어간다.
이는 여름방학 때 내진공사와 본관 리모델링 공사로 여름방학을 2개월 이상 실시해 상대적으로 겨울방학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중학교는 129교 중 103교가 1월 방학에 들어간다.
청주 남성중과 괴산북중은 12월 16일에 이미 방학을 시작하는 등 12월 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총 26교이다.
12월 16일 충북과학고와 대성고를 시작으로 총 83교 중 12월 방학에 들어간 고등학교는 49교, 1월에 방학을 시작하는 학교는 34교이다.
특수학교는 12월 23일에 겨울방학을 하는 청주성신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9개교가 1월에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방과후학교, 더배움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 지도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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