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신임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치’와 ‘신 연정’을 강조하고 의정 목표로 17개 광역의회 전국적 연대활동 실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지방자치와 분건강화 대책 수립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기구 마련 초선의원 의정지원 TF팀 운영 도의회 공약 이행기구 구성 의회사무처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 등을 꼽았다.
그는 “경기도민은 여야 정치인이 싸우지 말고 대화와 타협으로 협치하기를 진정 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김동연 경기지사께서 경기도 협치시대, 신 연정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수 있도록 숙고해주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야 의원들이 지방자치와 분권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1,390만 도민의 성공시대를 의원들과 함께 손잡고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0년생으로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염종현 신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제8·9·10·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 내리 4선 고지를 밟았다.
도의회 입성 이후에는 제9대 후반기 문체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 정책위원, 제10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