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키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1~2일은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정보 관련 교과목 직무연수’를, 3~4일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초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중등 교원 직무연수는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집필진을 강사로 구성해 기계 학습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습득 학생 역량이 드러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래밍을 통한 인공 지능의 이해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초등 교원 직무연수는 언플러그드와 엔트리를 활용한 교과 연계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드론 등을 활용한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과정의 이해와 수업 구성 역량을 높인다.
1일 연수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공 지능의 원리와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로 인공 지능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인공 지능 교육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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