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25개 종목 3,600명의 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간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포항에서‘희망 빛 나래, 포항’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및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희망의 아리랑, 드론라이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대회 기간 중 현장에 상주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의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경기장을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제60회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를 포함한 전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우리 학생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