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는 17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행정국을 마지막으로 4일간의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 정경균 부위원장, 인수위원,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전봉주 행정국장의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원주 기업고등학교 신설 관련 쟁점 교직원 복지를 위한 관사 배치기준 조정 교권지원담당 변호사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원영철 인수위원은 “학생의 인권만큼 교권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법률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복지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일 업무보고를 끝으로 내주부터는 20일 학력, 진로 분과 21일 인성, 복지 분과 23일 행정분과 순으로 분과별 정책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경균 부위원장은 “향후 4년 동안 더 나은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