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립 성내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국회의정저널] 강동구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이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도서관 운영 전문인력인 순회사서를 작은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내실화를 다지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서비스의 고른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순회사서 3명의 인건비 및 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 6천여만원의 예산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액 지원 받는다.
이에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은 3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관내 작은도서관 8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해 기본 대출·반납업무, 독서문화프로그램, 자료 수서 및 정리, 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확대 실시되는 관내 상호대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구립 성내도서관 관계자는 “서울시 시행도서관 중 유일하게 순회사서 3명을 채용해 2년 연속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강동구 내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 고른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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