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항공본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전시부스 운영
[국회의정저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해 운항품질보증제도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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