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직접 공감하고 표현하는 지진정보 알리기
[국회의정저널] 기상청은 5월 2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국민의 지진정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기상청 지진정보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진정보, 빠르고 쉽게 알리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야기 영상 디자인 세 분야의 창작품을 공모한다.
이야기 분야는 국민이 직접 경험한 지진정보 활용 수기 또는 가상의 지진 재난에 지진정보를 활용한 사례를 담은 소설 수필 등 이야기 작품을 공모하며 영상 분야는 지진정보에 대한 광고 손수제작물 움직이는 그림 등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디자인 분야는 지진정보에 대한 표어 상징그림 상징문자 전용 색깔 확립 등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상표 작명과 상표 디자인을 공모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20점을 시상한다.
부문별 심사위원 평가로 선정된 수상작은 7월 8일에 공모전 누리집과 개별 통보로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지진안전주간에 맞춰 공모전 누리집 내 ‘지진안전홍보 운동 확장 가상 세계 및 온라인 지진 과학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지진정보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함으로써, 국민의 지진정보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진정보의 활용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지진정보 통합 공모전은 지진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유도함으로써 지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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