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원 및 일반직을 대상으로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장관 표창은 6명, 교육감 표창은 12명이 수상했다.
경북교육청 전승민 주무관은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보 및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동송현초 배선자 선생님은 특수학생들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교육과정 연구 활동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북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특수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 및 특수교육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