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4월 14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장비 운영 현황에 대해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빛마루방송지원센터는 중소 방송·제작사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송지원센터로서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문체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빛마루방송지원센터는 방송제작 스튜디오, 중계차, 편집실, 업무공간 등의 지원을 통해 기획-제작-편집-송출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경식 제2차관은 “디지털 대전환으로 급변하는 방송·미디어 환경에서 실감미디어 및 인터넷미디어 성장 등에 따라 고품질의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 방송·제작사를 위한 방송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동 센터 주변에 조성 중인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등과 연계방안을 강구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 및 선순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