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3일 대구광역시교육청 회의실에서‘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 협의회’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는 지난 2018년 미래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교류증진을 위한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됐다.
2019년은 대구교육청, 2021년은 경북교육청에서 교류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 교육청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회의는 경북·대구교육청 담당과장을 비롯한 교류사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신규 교류사업 제안 및 교류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추진 협력 초등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 교류와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글로벌 원격 협력학습 운영 대구사랑 역사탐방 체험학습을 신규 교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대구교육청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앞으로 양 교육청의 교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경북-대구교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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