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7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다.
[국회의정저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4월 12일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소재 국유림에서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추진했다.
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됐고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77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한 의미 있는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 1,500본을 심었다.
대상 지역의 수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경제수종이면서 지역 자생수종인 소나무를 선택했다.
남해인 소장은 “오늘은 식목일 행사와 연계해 해당 지역의 조림사업을 동시에 착수하는 뜻깊은 날이며 올해 조림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날이다”며 “기후 위기를 대비해 온 국민이 봄철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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