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식목일 및 청명·한식 기간 산불 대비 강화
[국회의정저널]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식목일 및 청명·한식기간 입산객 증가와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급증에 대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식목일 및 청명·한식에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충청남도의 평균 3∼4월 산불발생 건수는 134건, 피해면적은 47.8ha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의 실화 및 폐기물 소각이다.
이에 따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주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등산로 등 산불위험지역에서 산림항공기와 산림무인비행장치의 스피커 활용한 공중계도로 산불감시 및 단속할 예정이다.
장준태 소장은 “지난 2002년 4월 14일 충남권역에 임야 3,095ha 피해를 입힌 청양·예산 대형산불은 입산자의 실화에 의해 발생됐고 또다시 권역 내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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