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장 출마선언 ‘조재훈 도의원’
[국회의정저널] ‘오산엔 조재훈’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도의원 활동중인 조재훈 의원이 오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2년 3월 21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오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면서 출마의 변과 대표적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오산중, 유신고 출신인 조 도의원은 지역에서 알아주는 ‘소신파 정치인’이기도 하다.
경기도에서는 재선 도의원답게 중량감 있는 건설교통위원장을 맡아서 경기도 건설과 교통 발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기도 하는 열성파이기도 하다.
반대가 심했던 “시민 감리단 구성 조례”를 뚝심으로 밀어부쳐 전국 모범이 되기도 했다.
각기 다른 상임위를 의도적으로 지원해 경영수업을 하듯이 공부하고 학습했다는 조재훈 의원은 이제 고향인 오산시의 발전에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먹거리를 많이 만들고 격조 높은 오산시를 만들겠다.
조재훈 출마자의 대표적인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 째,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2Km에 이르는 지역을 공원화하면서 오산동쪽 60여만평을 현대적인 도시로 개발하겠다.
둘 째, 오산 서쪽 누읍동 일대 약 163만여평을 지구 단위 개발하고 그 일부 를 첨단 산업단지화 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
셋 째, 현재 진행중인 분당선 오산 연장, GTX-C노선 오산 연장, 동부대로 지하화를 완결짓겠다.
넷 째, 낙후된 오산 전역을 격조 높고 색조있는 문화도시로 아름다운 오산을 만들겠다.
다섯 째, 시민 직접 참여 정치를 시범사업으로 하고 완성하겠다.
여섯 째, 현 시장의 교육문화 정책은 계승, 발전 시키겠다.
일곱 째, 장애인 복지관, 노인 치매 전문요양 센터를 유치하겠다.
여덟 번 째, 오산시내의 교통정체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겠다.
아홉 번 째,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오산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겠다.
건설교통위원장 출신 답게 사회적 인프라, SOC개선에 관심이 많으며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공자의 ‘대동사회’를 오산시에 구현하고 싶어하는 폭 넓은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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