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물관리 기술 발전과 물 산업을 키우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18일 충남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2차 회의에서 홍기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조례안은 물관리 기술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물산업 진흥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물관리에 필요한 시책 마련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시행계획 물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 및 역할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 육성·지원 기업 유치 및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명시했다.
홍 의원은 “물산업은 향후 석유산업을 추월해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될 국가 핵심산업인 만큼 물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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