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월 17일 본원 미래교육관에서 전자현미경을 활용하는 마스터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초, 중등 과학교사연구회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질 높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심오한 과학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연수이다.
주사전자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 성분분석기 등을 익히는 연수로 과학의 신비를 탐구하고 전자현미경을 과학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게 연수가 구성됐다.
주사전자현미경: 미세 전자빔을 정해진 영역에 주사해 표면의 미세형태, 미세조직, 화학조성, 원소분포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장치 투과전자현미경: 전자현미경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얇은 시료에 전자를 통과시켜 확대된 상을 얻는 장치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나노사회를 사는 우리 아이에게 자기 능력을 키우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관심분야로 초대해야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데 도움이 되는 연수과정을 적극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