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소방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5월 31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사계절 중 봄철이 1,3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16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대책은 건조한 날씨의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약지역의 주거시설 화재인명피해 저감,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의 안전 도모를 위한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산림화재 신속 대응 등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위험이 높아 쓰레기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자제해 주시고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아 시민 모두가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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