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8일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원주권역 일반계고등학교 32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학적기록물 약 52만 7천 면에 대한 전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은 학적기록물의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전자이미지화해,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검색·열람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지난 2019년 도교육청 기록관에서 보존하던 중요기록물을 시작으로 2020년 특성화고등학교, 2021년 춘천권역 일반계고등학교 학적기록물에 대한 전자화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원주,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지역 일반계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 졸업대장, 제적대장 등을 전자화해 효율적인 행정처리와 신속한 민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강릉권역 일반계고등학교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해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을 계속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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