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왕전에서 4연승 가왕 ‘곰발바닥’ 이예준을 꺾고 2021년 마지막 가왕 타이틀을 얻은 신흥가왕 ‘겨울아이’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듀엣무대부터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판정단들을 사로잡으며 가왕의 자리를 위협하는 복면가수들의 강력한 무대에 ‘겨울아이’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는데.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들 역시 업그레이드된 복면가수들의 실력에 쉽게 투표하지 못한다는 후문. 과연, 새해 첫 가왕석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이며 2022년 새해 첫 가왕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년특집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 가왕이자 여성 최장기 가왕에 빛나는 ‘동방불패’ 손승연이 약 3년 6개월 만에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다.
그녀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스페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오랜만에 ‘동방불패’로 돌아온 괴물 보컬 손승연은 가왕의 클래스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판정단 석의 열띤 환호를 받는다는 후문. 무대를 마치고 오랜만에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소감을 묻자, “많은 분이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여성 최장기 가왕 타이틀이 깨지지 않아 다행이다”고 답하며 ‘동방불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고. 또한 MC가 2022년 새해 목표를 묻자, “사실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었는데, 취소된 상황이었다.
새해에는 더 많은 분에게 제 목소리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과연, ‘8연승 가왕’ 손승연은 어떤 스페셜 무대로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새해 첫 가왕의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신년특집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