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2. 25. 서울 마포구 강원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강원도민회관 시설개선 설명회”를 개최, 강원도민회관 시설개선에 관한 출향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설명회는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을 비롯한 도 및 18개 재경시군민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회관 시설개선 계획 설명, 전문가 발표, 출향도민 및 관계자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민회관은 90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30년이 경과한 건물로써 설비 노후로 인한 부식과 누수 등으로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요한 가운데, 최우선적으로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소방 등 각종 기계장비를 현대화 하는 등 효율적 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한 출향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한 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도민회관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 중으로 건축기획 심의와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