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매년 시민 안전을 위협했던 급경사지가 올해 정비된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사업비 26억5,000만원을 투입해 남산면 방하리 군도 5호선 구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낙석 발생 구간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당 구간을 지나가는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공사 기간은 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위치는 남산면 방하리 산 14-9번지와 산5-4번지다.
방하5지구의 사업량은 사면 160m로 경관옹벽 621㎥와 쏘올네일링 38공을 구축한다.
방하3지구의 사면은 171m며 계단 옹벽 1,956㎥, 앵커 246공을 설치한다.
김국종 안전총괄담당관은 “공사기간 동안 시민의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